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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마늘 수매‥지난해 보다 500원 올라

김항섭 기자 입력 2025-05-26 20:54:03 수정 2025-05-26 20:54:03 조회수 0

제주에서 올해산 마늘 수매가 시작됐습니다.


대정농협은 올해산 마늘수매가격을

지난해보다 500원 오른

킬로그램 당 4천300원으로 결정하고

오늘부터 마늘 수매를 시작했습니다.


올해 제주산 마늘 생산량은

만 3천여 톤으로 예상되는데,

이 가운데 농협이 계약 재배를 통해

수매하는 물량은

절반 정도인 6천400여 톤입니다.


제주 동부지역인 조천농협과,

함덕농협, 김녕농협은

다음 달 초부터 수매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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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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