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1시 40분쯤
서귀포시 대정읍 무릉리의 전신주에서
고압선이 바닥으로 떨어져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주변 나무가 불에 탔고
인근 지역 400여 가구가
한때 정전됐지만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한국전력은 오후 5시쯤
복구작업을 마쳤는데,
바닷 바람이 머금은 소금기 때문에
전선 연결 부위가 부식돼
전선이 끊어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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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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