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체육회 한 종목협회 회장이
강제추행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는
제주MBC 보도와 관련해
피해 여직원이 회장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성추행 피해 여직원은
제주도와 서귀포시, 서귀포시체육회 등
7개 기관에 진정서를 내고
경찰 조사를 통해
회장의 성추행 혐의가 인정됐고,
규정상 사회적 물의를 일으킬 경우
임원의 결격사유에 해당된다며
회장의 사퇴를 공식 요구했습니다.
종목협회 회장은
지난 2023년 서귀포시의 한 주점에서
회식 중이던 여직원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최근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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