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112 문자 메시지를
소홀하게 넘기지 않고 위치를 추적해
교제폭력 피해자를 구조했습니다.
유튜브 '대한민국 경찰청' 채널에 따르면
제주경찰청 112상황실에
최근 새벽 시간대 아무 말 없이 흐느끼는
여성의 신고 전화와 함께
'고와두게툐'라는 문자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찰은 '도와주세요'와
비슷한 키보드 위치인 것으로 판단하고
코드 원 지령을 내리고 신고위치로 출동해
교제폭력 피해자를 구조한 뒤
가해자를 체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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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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