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지역 신혼부부의 자녀 수가 줄고,
맞벌이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신혼부부는 만 3천831쌍으로
5년 전보다 21.8% 줄었습니다.
또 평균 자녀수는 지난해 0.86명으로
2019년 대비 0.09명 감소했고,
주택을 소유한 신혼부부는 30.1%로
전국 평균보다 3.3%p 높습니다.
또 맞벌이 비중은 52.6%로 6.7% 늘었고,
지난해 초혼의 경우
신혼부부의 평균 혼인 연령은
남성은 33세, 여성은 30.7세입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부
연락처 064-740-2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