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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 초계기 제주 대신 포항에서 이착륙 훈련"

조인호 기자 입력 2025-05-30 20:41:49 수정 2025-05-30 20:41:49 조회수 0

어제 포항에서 추락한

해군 제주기지 소속 초계기는

제주 대신 포항에서 이착륙훈련을

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군은 초계기가 이륙 후 선회해

활주로를 접촉한 뒤 재상승을 반복하는

이착륙훈련을 했고,

제주공항은 다수의 민항기가 운항해

훈련이 어려워

포항기지에서 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고로 숨진 군인 4명은

제주에 있는 해군항공사령부 615대대소속으로

이 가운데 2명이 도내에 거주지를 뒀으며,

제주도는 현지에 직원을 파견해

장례절차를 지원하고

심리 상담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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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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