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제주지역 기업대출 연체율이
또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에 따르면
지난 3월 제주지역 기업대출 연체율은
1.23%로 2월보다 0.03%포인트 상승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고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았습니다.
반면 가계대출 연체율은 1.12%로
2월보다 0.05%포인트 하락했으나
전국 평균 연체율 0.41%와 비교하면
여전히 세 배 가까이 높은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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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일 wis@jejumbc.com
보도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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