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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D-1‥각 정당 막바지 유세 총력전

이따끔 기자 입력 2025-06-02 18:39:53 수정 2025-06-02 18:39:53 조회수 1

◀ 앵 커 ▶

더불어민주당과 개혁신당,

민주노동당도

막바지 유세에 총력전을 펼쳤습니다.

민주당은 김민석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이

서귀포를 찾아 지지를 호소했고,

개혁신당과 민주노동당도

오일장과 주요 거리에서

막판 표몰이에 집중했습니다.

이따끔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더불어민주당은

김민석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이

대선을 하루 앞두고 서귀포를 찾았습니다.

김 위원장은 계엄과 내란의 상처를 딛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열기 위해

이재명 후보를 선택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특히, 같은 날 제주를 방문한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겨냥해

4.3을 공산 폭동이라고 매도한 후보는

제주를 방문할 자격이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 INT ▶

김민석/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

"4.3을 공산폭동이라고 매도해놓고 그에 대해 단 한마디도 하지 않는 명색 공당의 후보가 과연 제주도에 입도해서 제주도민들께 인사드릴 자격이 있는가."

개혁신당은 제주시 민속오일시장에서

도민들은 만나

힘 있는 정당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4·3의 완전한 해결과 제2공항 조속한 추진,

고령화 정책을 약속하며

이준석 후보에게 소중한 한 표를 부탁했습니다.

 ◀ INT ▶ 양해두/개혁신당 제주 공동선대위원장

"고령화 시대에 장애인분들이나 어르신들의

 질 좋은 서비스를 위해서 요양보호사 선생님들이나 사회복지사 선생님들의 처우 개선이 상향돼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민주노동당은

제주시 광양사거리에서

이른 아침부터 유세를 벌였습니다.

제주 제2공항 백지화와

차별 없는 민주공화국을 만들겠다며

권영국 후보에게 투표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 INT ▶

강순아/민주노동당 제주도당 공동선대위원장

"지난 3차 토론회까지 민주노동당에게 전해줬던 표는 사표가 아닌 생표로, 우리의 이야기를 유일하게 했던 후보임을 확인했습니다. 권영국 후보의 손을 굳게 잡아주십시오."

짧지만 치열했던 선거전이 마무리되면서

이제 유권자의 선택만 남았습니다.

MBC 뉴스 이따끔입니다.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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