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반쯤
제주시 애월읍의 한 현장에서
굴착기에 불이 났지만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또 오후 1시 15분쯤에는
서귀포시 남원읍에서
주차중이던 전기자동차에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돼
119가 차량을 수조에 담가 식히는 등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오후 1시 50분쯤에도
제주시 도련동의 섀시공장에 불이 나
공장관계자 1명이 1도 화상을 입었고
조립식 건물 2개동 가운데
80여 제곱미터를 태웠습니다.
소방당국은
공장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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