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홍열 환자가 늘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까지 신고된
성홍열 환자는 4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배 늘었습니다.
성홍열은
A군 사슬알균에 의한 급성 발열성 질환으로
겨울과 봄철에
주로 10살 미만 소아 위주로 발생하며,
호흡기 분비물이나 오염된 물건 접촉을 통해
전파됩니다.
제주도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학교 등에서
손씻기 등 예방 수칙을 준수하고,
의료기관에서 진단을 받으면
최소 24시간 집단시설 이용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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