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역베팅 사기 사건과 관련해
제주지역 피해자들이
구속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역베팅 피해를 호소하는 회원들은
제주지방법원 앞에서 집회를 열고
최근 구속영장이 기각된
상부 모집책을 구속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최근 풀려난 상부 모집책이
종교시설을 운영하며
자신들과 같은 신도들을 끌어들였다며
엄벌을 요구하고,
총책을 검거해 사이트 운영을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지금까지 제주경찰에는
500건이 넘는 고소와 진정이 들어왔으며
피해 금액은 15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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