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가 보도한
체육회 보조금 횡령 사건에 대해
제주도의회에서도 비판이 나왔습니다.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1차 회의에서
강철남 도의원은
보조금 횡령 사건은
단순한 직원의 일탈이 아니라
제도의 구조적 문제를 드러낸 것이라며
포괄 보조금 제도를
전면 재검토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또, 실질적인 관리감독 권한을 강화하기 위해
제주도에게 조례 개정을 주문했고,
김양보 제주도 문화체육국장은
포괄 보조금 제도 개선와
조례 개정 등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부
연락처 064-740-2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