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호텔에서 가상화폐를 거래하다
10억 원을 빼앗고 달아난
일당에게 징역형이 내려졌습니다.
제주지방법원 형사2부는
특수강도 혐의로 구속돼
재판에 넘겨진 중국인 6명에 대해
피해자와 합의한 점 등을 고려했다며
주범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
나머지 5명에게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1월 16일
제주시내 대형 호텔 객실에서
가상화폐 환전상인
중국인 여성 1명을 폭행하고,
현금 10억 원을 가로채
달아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부
연락처 064-740-2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