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식 정류장과 양문형 버스를 도입한
제주형 간선급행버스체계인
BRT 서광로 구간 개통식이
오늘, 제주도와
국토교통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버스터미널 앞 정류장에서 열렸습니다.
제주형 BRT사업은
2026년까지 사업비 318억 원을 들여
월산마을부터 국립 제주박물관까지
10.6킬로미터 구간에 조성되며,
1단계로 서광로 3.1킬로미터 구간이
우선 개통됐습니다.
제주도는
이전보다 정류장 설치 면적이 40% 줄고
버스 주행속도도 43% 빨라졌다고 밝혔지만,
일부에서는 차선 혼란과 교통 정체가
발생한다는 민원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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