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숙박시설 수가 1년 전보다 늘었지만, 공급 객실 수는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제주지역 숙박업소 수는
7천600여 곳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 늘었습니다.
하지만, 숙박업소 공급 객실수는
7만 8천여 실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6% 줄었습니다.
제주도는
상대적으로 객실 수가 적은
소규모 업체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는데,
올해 휴업중인 숙박시설은 23곳,
폐업한 숙박시설은 200곳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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