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계란 가격이
오름세를 보이는 가운데
제주지역 계란 가격도
크게 오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최근 도내 유통되는 계란 30알의 평균 가격은
8천원에서 최고 8천800원으로
지난해보다 17% 올랐습니다.
제주도는
전국적인 조류인플루엔자 확산으로
알을 낳는 산란계 시기가 늦어지면서
계란 생산량이 줄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도내 업계에 타지역 유통물량을
줄여줄 것을 요청하는 등
수급 안정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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