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수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아침 6시 10분쯤
서귀포시 서귀동 새섬 인근 해상에서
60대 남성이 파도에 휩쓸려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 남성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어젯밤 9시쯤에는
서귀포시 월평동 월평포구에서
산책을 하던 60대 남성이
바다에 빠진 뒤 구조됐는데
오른쪽 발목이 골절되는
부상을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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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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