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까지 내리던 비가 대부분 그친 가운데
내일부터는 무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던 어제 저녁부터
제주에는 한림에 한림에 59.5㎜를 비롯해,
한라산 사제비 동산 52.5,
애월에 44㎜의 비가 내렸습니다.
또 강한 비와 바람으로
도로가 침수되고 나무가 쓰러지는 등
오늘(16일) 오전까지 6건의 피해 신고가
119에 들어왔습니다.
내일(17일)은 남서풍이 불어오면서
푄 현상으로 제주 북동부지역에는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넘기며
무더울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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