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어구에 걸린 남방큰돌고래를 구조할
전담팀이 생깁니다.
제주도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의 지시에 따라
정무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전담팀을 꾸리기로 했습니다.
오영훈 지사는
주간혁신성장회의에서
최근 폐어구에 걸린 남방큰돌고래의
구조 지연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하며
해양생태계 보호가 인류의 책임인 만큼
남방큰돌고래 구조를 위해
제주도가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몸통에 낚싯줄이 걸린 상태로 발견돼
여러 차례 구조가 시도됐던
새끼 남방큰돌고래 '종달이'가
최근 죽은 것으로 추정되면서
안타까움을 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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