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검색

이른 장마에 수확기 메밀 피해 우려

박주연 기자 입력 2025-06-17 07:54:43 수정 2025-06-17 07:54:43 조회수 1

장마가 예년보다 일찍 시작되면서

수확기를 앞둔

메밀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제주도 농업기술원은

메밀 성숙기에

고온 다습한 환경이 24시간 이상 지속할 경우

이삭에 싹이 트는 등

수량과 품질이 크게 떨어질 수 있다며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때문에 비 예보가 계속되면

메밀 수확을 서두르고

수확 후에는 빨리 건조 후

선별 작업을 통해

품질을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제주는 전국 메밀생산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데,

이맘때인 6월 중순부터 수확을 시작합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박주연
박주연 jyp@jejumbc.com

취재부
연락처 064-740-2545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