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예년보다 일찍 시작되면서
수확기를 앞둔
메밀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제주도 농업기술원은
메밀 성숙기에
고온 다습한 환경이 24시간 이상 지속할 경우
이삭에 싹이 트는 등
수량과 품질이 크게 떨어질 수 있다며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때문에 비 예보가 계속되면
메밀 수확을 서두르고
수확 후에는 빨리 건조 후
선별 작업을 통해
품질을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제주는 전국 메밀생산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데,
이맘때인 6월 중순부터 수확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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