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제주에서 발생한 화재가
크게 줄었습니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한달 동안 53건의 화재가 발생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38.6% 감소했습니다.
특히, 봄철에 집중되던 임야와 야외 화재는
6건으로 지난해의 4분의 1로 줄었으며,
차량 화재는 10건으로 두배 이상 늘었습니다.
소방본부는 6월은 냉방기기 사용이 늘고
장마철 습한 환경으로 전기화재 위험이
높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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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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