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름 불놓기가 사라진 제주들불축제의
이름을 바꿔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제주들불축제 발전을 위한
방안 모색을 주제로 열린 토론회에서
좌광일 제주주민자치연대 대표는
오름 불 놓기가 폐지되면서
들불축제라는 정체성이 상실됐다며,
축제 명칭 변경을 통해
새로운 방향을 찾을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습니다.
또 지역 주민이 주도하고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 구조를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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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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