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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직원 2명이 소화기로 차량 화재 꺼

조인호 기자 입력 2025-06-18 20:54:48 수정 2025-06-18 20:54:48 조회수 1

카페 직원들이 차량 화재를 끈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지난 16일 오전 9시쯤

제주시 도남동 연북로를 달리던

SUV차량에서 불이 나

엔진룸 등 차량 앞부분을 태웠습니다.


근처 카페 직원인 42살 한종구씨와

31살 한선우씨는 119에 신고한 뒤

매장에 있던 소화기 2대로

화재를 초기진압하고

교통 통제도 했는데,

차량 주인은 소방본부 홈페이지에

감사하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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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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