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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 앞바다서 물질하던 80대 해녀 숨져

김찬년 기자 입력 2025-06-19 20:50:11 수정 2025-06-19 20:50:11 조회수 1

제주 앞바다에서

물질하던 80대 해녀가 숨졌습니다.


오늘(19일) 오전 10시 40분쯤

서귀포시 성산읍 오조리 앞바다에서

물질하던 해녀가 정신을 잃고

물 위에 떠 있다는 신고가

119에 들어왔습니다.


소방당국과 해경은

심정지 상태의 해녀를 구조해

닥터헬기로 병원에 옮겼지만 숨졌으며,

해경은 동료 해녀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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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김찬년 mbcje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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