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앞바다에서
물질하던 80대 해녀가 숨졌습니다.
오늘(19일) 오전 10시 40분쯤
서귀포시 성산읍 오조리 앞바다에서
물질하던 해녀가 정신을 잃고
물 위에 떠 있다는 신고가
119에 들어왔습니다.
소방당국과 해경은
심정지 상태의 해녀를 구조해
닥터헬기로 병원에 옮겼지만 숨졌으며,
해경은 동료 해녀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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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mbcjeju@gmail.com
취재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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