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의 사업지구 일부가
철새 도래지와 겹치는 것으로 나타나
최대 변수로 떠오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국토교통부 제주지방항공청이
제주도에 체출한
제2공항 환경영향평가 준비서에 따르면
제2공항 사업지구 일부가
성산과 위미 해안 철새 도래지와
일부 겹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립생물자원관 국가철새연구센터의
겨울철 조류 동시 센서스를 기준으로 보면,
사업지구를 중심으로 반경 10KM 이내로
범위를 넓히면
도내 전체 7개 철새도래지 가운데
4곳이 포함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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