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수소트램 도입을 목표로 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공청회에서
도민들의 우려가 쏟어졌습니다.
제주도는
김만덕기념관에서 열린 공청회에서
5천200여 억 원을 들여
제주항부터 노형오거리,
천100도로를 연결하는
12.91㎞ 구간을 제시하고
국비 60%를 확보해
수소 트램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수소트램이 들어오면
교통체증과 도민 불편이 심화되고,
대중교통 분담률이 높아지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도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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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연 jyp@jejumbc.com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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