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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 트램 도입 "교통체증 도민 불편 심화' 우려

박주연 기자 입력 2025-06-20 21:02:36 수정 2025-06-20 21:02:36 조회수 1

제주도가 수소트램 도입을 목표로 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공청회에서

도민들의 우려가 쏟어졌습니다.


제주도는

김만덕기념관에서 열린 공청회에서

5천200여 억 원을 들여

제주항부터 노형오거리,

천100도로를 연결하는

12.91㎞ 구간을 제시하고

국비 60%를 확보해

수소 트램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수소트램이 들어오면

교통체증과 도민 불편이 심화되고,

대중교통 분담률이 높아지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도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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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연
박주연 jy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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