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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읍리 초가장' 국가유산수리기능자 인정

김찬년 기자 입력 2025-06-20 21:02:50 수정 2025-06-20 21:02:50 조회수 1

'성읍리 초가장'이

국가유산수리기능자 자격을 인정받아

앞으로 성읍리 초가지붕 수리에

직접 참여할 수 있게 됐습니다.


'성읍리 초가장'은

제주 전통 초가의 건축 기법을 보존하기 위해

2008년 제주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됐고,

보유자 4명, 전승교육사 1명 등

모두 12명이 활동하고 있는데,

그동안 국가유산수리기능자 자격이 없어

문화유산인 성읍리 초가지붕 수리에

참여하지 못했습니다.


때문에 일반 기능자들이 수리를 맡으면서

전통 방식 구현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계속돼 왔습니다.


현재 제주지역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초가는

모두 949동으로

98.4%가 성읍마을에 집중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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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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