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제주도내 해수욕장들이
다음 주부터 대부분 문을 엽니다.
이탈리아 로마에서
제주 4.3사건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행사들이 열립니다.
다음 주 주요 일정을
조인호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리포트 ▶
제주도내 해수욕장 12곳 가운데
10곳이 모레부터 개장합니다.
제주시 함덕과 협재,
이호와 곽지, 월정과 금능, 삼양과
김녕해수욕장과
서귀포시 화순과 표선해수욕장입니다.
서귀포시 신양해수욕장은 26일,
중문해수욕장은 30일에 개장합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이며
이호는 밤 9시까지
협재, 월정과 삼양 등 4곳은
밤 8시까지 야간운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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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로마에서
제주 4.3관련 행사가
모레부터 25일까지
이틀 동안 열립니다.
모레 저녁에는
제주 4.3평화 미사에 이어
4.3 평화 레퀴엠 공연이 열리고
25일에는 진실과 정의를 위한
제주 4.3평화 국제포럼이 열립니다.
오영훈 지사를 비롯한 제주도 방문단도
행사에 참석하며
내일은 프랑스를 방문해
모네의 정원 분원 제주 유치를 논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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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이
25일 취임 3주년을 맞아
기자회견을 갖습니다.
중학교 교사 사망사건 등
교권침해 논란과 함께
윤석열 정부가 추진했던
AI 디지털교과서의 존폐 여부가 주목됩니다.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도
27일 후반기 개원 1주년을 맞아
기자회견을 갖고
행정체제 개편과 제2공항 환경영향평가 등
주요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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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화재사고 대응훈련이
모레 서귀포시 성산항과
우도 앞바다에서 진행됩니다.
해양경찰과 소방본부는
우도 도항선에 실려있는
전기차에서 불이 난 상황을 가정해
바다로 뛰어든 승객들을 구조하고
전기차를 육상으로 이동시켜
특수장비로 불을 끄는 훈련을 진행합니다.
MBC 뉴스 조인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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