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일정 금액을 돌려주는

케이(K)-패스 사업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제주도가

도민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해 5월 케이-패스 사업을 시작한지

1년 만에 가입자 수가

만 5천 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케이-패스는

한달에 15차례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일반 도민은 지출 금액의 20%를 돌려주고

청년은 30%, 저소득층은 53%를 환급해주는

제도입니다.

지난 1년 동안 누적 이용객은 7만여 명으로

1인당 월 평균 만 2천600원씩,

연간 15만 원을 환급받았는데

케이-패스는 19개 신용카드사에서 전용카드를

발급받아 등록하면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