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 보조금을 받고
제주-방콕 노선을 취항한 제주항공이
여행사 판매를 하고 있다는
지적이 도의회에서 제기됐습니다.
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현지홍 의원은 제주항공이
제주도로부터 1억 5천만 원의 보조금을 받고
제주-방콕 노선을 취항했지만
홈페이지에서 항공권을 구매할 수 없고
여행사를 통해서만 판매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진명기 제주도 행정부지사는
보조금을 받고 항공권을
직접 판매하지 않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전세기 운항에 대한 보조금 지원에 대해
추가로 검토하겠다고 답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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