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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뼈 부러진 환자 10명 중 1명 '다이빙'

김항섭 기자 입력 2025-06-23 20:53:53 수정 2025-06-23 20:53:53 조회수 1

제주에서 목뼈가 부러지는

사고를 당한 환자 열 명 가운데 한 명은

다이빙을 하다 다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한라병원 연구팀에 따르면

지난 2018년 4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목뼈를 다친 환자 353명 가운데

9.6%인 34명이

수심 1.5미터 이하의 얕은 물에서

다이빙을 하다

목뼈에 손상을 입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환자 가운데 97%는 남성으로,

사고 발생 장소는

해변이나 항·포구 등 실외가 65%를 차지했고,

목욕탕과 실내수영장 등

실내가 35%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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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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