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목뼈가 부러지는
사고를 당한 환자 열 명 가운데 한 명은
다이빙을 하다 다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한라병원 연구팀에 따르면
지난 2018년 4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목뼈를 다친 환자 353명 가운데
9.6%인 34명이
수심 1.5미터 이하의 얕은 물에서
다이빙을 하다
목뼈에 손상을 입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환자 가운데 97%는 남성으로,
사고 발생 장소는
해변이나 항·포구 등 실외가 65%를 차지했고,
목욕탕과 실내수영장 등
실내가 35%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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