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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본사 '네오플' 게임업계 첫 파업

조인호 기자 입력 2025-06-25 20:55:49 수정 2025-06-25 20:55:49 조회수 0

제주에 본사를 둔 게임업체인 네오플이

업계 최초로 파업을 시작했습니다.

민주노총 네오플분회는

제주 본사에서 결의대회를 갖고

업계 최고 수준의 야근과

초과 근로가 지속돼왔는데도

사측이 성과급을 축소했다며,

오는 30일까지 전면 파업한 뒤

직군별로 순환 파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던전앤파이터와 사이퍼즈 등

인기 게임을 개발한 네오플은

2015년 서울에서 제주로 본사를 옮겼는데

노조원 천100명 중 60%가

제주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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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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