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 본사를 둔 게임업체인 네오플이
업계 최초로 파업을 시작했습니다.
민주노총 네오플분회는
제주 본사에서 결의대회를 갖고
업계 최고 수준의 야근과
초과 근로가 지속돼왔는데도
사측이 성과급을 축소했다며,
오는 30일까지 전면 파업한 뒤
직군별로 순환 파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던전앤파이터와 사이퍼즈 등
인기 게임을 개발한 네오플은
2015년 서울에서 제주로 본사를 옮겼는데
노조원 천100명 중 60%가
제주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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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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