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수영장 입장을 제한한
서부국민체육센터에
제주장애인스포츠인권센터가
시정을 요구했습니다.
제주장애인스포츠인권센터는
지난 3일,
지체장애인이 배우자와 센터를 찾아
수중 휠체어를 빌리고 입장을 요청했지만
동성 보호자가 없으면 안 된다는 사유로
입장을 제한한 제주시 서부국민체육센터에
시정 조치를 요구했습니다.
제주시는 이번 사례와 관련해
장애인의 단독 입장을 제한하지 않고,
장애인 이용자 안전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는 등
관리를 강화하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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