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예금은행 연체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가 발표한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지난 4월 예금은행 연체율은
1.23%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4월 기준 대출잔액은
40조 천700억 원인데
이 가운데 가계대출잔액이
15조 6천400억 원으로
1년 전보다 0.4% 증가했습니다.
특히 주택담보대출이
올 들어 4개월 만에
2천500억 원 증가하면서
대출 잔액은 6조 2천600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9.3%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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