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청소년들이 8월부터
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이같은 내용을 담은
청소년 대중교통 지원 조례안이
최근 제주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도내 19세 미만 청소년들도 8월부터 버스를
무료로 탈 수 있는데 전국에서는 처음입니다.
이에 따라 도내 버스 무료 이용 대상도
기존 65세 이상과 13세 미만에 이어
청소년까지 확대되면서
도민의 36%인 23만 2천여 명이
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제주도는
제주형 버스요금 간편결제시스템과 연계해
7월까지 청소년용 제주교통복지카드를
발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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