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마지막 일요일인 오늘, 제주지방은
폭염특보가 확대 발효되며
무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제주는 동부에 폭염경보가,
북부와 남부 중산간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제주시 구좌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34도까지 치솟았습니다.
또 서귀포 31.3도, 제주시 30.6도 등
해안 대부분 지역이
29도에서 30도를 웃돌았습니다.
월요일인 내일은 구름 많고
산지에는 오후에 곳에 따라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제주지방은 당분간
폭염과 무더위가 이어지겠다며
온열질환 예방 등
건강관리에 주의해달라고
기상청은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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