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제주지역 장마가
역대 가장 짧은 장마로 기록됐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달 12일 시작된 제주지역 장마가
15일 만인 지난달 26일 종료돼
기상청 관측 이래
장마 종료 시점이 가장 빨랐습니다.
지난달 제주지역 강수량은 145.2㎜로
지난해 같은 기간 432.8㎜와 비교해
3분의 1 수준에 그쳤고,
평년보다는 68.9% 수준이었습니다.
기상청은
평년보다 북태평양 고기압의 위치가
북쪽에 위치해
장마가 일찍 끝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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