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시간 호텔에서 불이 나
투숙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오늘 새벽 5시 50분쯤
서귀포시 중문동의 한 리조트 호텔에서
보일러실에 불이 나
주변으로 검은 연기가 퍼졌습니다.
불은 보일러실 10㎡를 태우고
10여 분만에 꺼져 인명피해는 없었는데,
잠을 자던 투숙객 4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전기 합선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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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따끔 ouch@jejumbc.com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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