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업체 네오플 노조가 노동문제 해결을 위한 회사측의 성실 교섭을 촉구했습니다.

민주노총 네오플분회는

제주시 노형동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직원들이 성과급 축소와

초과 근로에 반발해 파업에 나섰지만,

경영진은

업무 일정이 지연되면 페널티를 주겠다며

조합원들을 협박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경영진이 직원들의 말에 귀를 기울여

성실하게 교섭에 나설 것을 촉구하고,

고용노동부는

노동기본권 침해와 부당노동 행위에 대해

근로감독에 나서라고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