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곤충학자이자

제주학 선구자인 석주명의 삶을 조명하는

특별전이 제주에서 열립니다.

국립제주박물관은

오는 10월 19일까지

'제주에 나빌레라 광복 80주년 기념

석주명 특별전'을 열고

석주명 배낭과 제주도총서,

남계우가 그린 나비 작품 등

106점을 전시합니다.

이번 전시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1908년 평양에서 태어나

한국전쟁 중 사고로 생을 마친

나비 박사 석주명의 생애와

한국의 나비 문화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