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운기에 깔린 80대 노인이
사고 11시간 만에 구조됐습니다.
어제 저녁 9시쯤
아침에 밭일을 나간 남편이 돌아오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돼 119가 수색을 벌여
제주시 한경면 한 농경지 부근에서
경운기에 깔린 80대 남성을 발견했습니다.
이 남성은 오전 10시쯤 경운기가 넘어지며
다리가 깔렸다고 진술했는데 사고 11시간 만에
구조됐지만 생명에는 큰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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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frokp@jejumbc.com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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