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검색

일주일 넘게 폭염특보‥온열질환자 잇따라

김찬년 기자 입력 2025-07-06 20:32:34 수정 2025-07-06 20:32:34 조회수 1

일주일 넘게 폭염특보가 이어진 가운데

오늘도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33.7도를 비롯해

서귀포시와 성산이 32도,

고산이 29.7도를 기록했습니다.

무더위에 밭일을 하던 40대 외국인 여성과

야외 공연을 보던 80대 남성 등 2명이

열탈진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한편 밤에도 기온이 떨어지지 않으며

서귀포에는 7일 연속 열대야가 나타났고,

제주도 6일째 열대야를 기록했습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33도를 웃도는 폭염과

열대야가 예상된다며

건강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김찬년
김찬년 mbcjeju@gmail.com

취재부장
연락처 064-740-2521

추천뉴스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