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폭염에
온열질환자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첫 온열질환자 발생 이후
일주일 만에 23명이
열탈진이나 열사병 등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이 가운데 1명이 숨졌습니다.
전체 온열질환자 가운데 절반인 11명이
공사장이나 밭에서
일을 하다 쓰러지졌으며,
그 밖에는 등산이나 낚시, 공연 관람 등
장시간 야외 활동을 하다
열탈진 증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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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mbcjeju@gmail.com
취재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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