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경기 침체가 이어지면서
경매 물량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제주지방법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제주에서 진행된 법원 경매는 3천651건으로
1년 전 3천85건보다 18.3% 증가했습니다.
특히 역대 최다 경매 물량이 나왔던
지난 2008년 상반기 3천434건보다도
6.3% 많았습니다.
한편, 올해 상반기에
실제 거래로 이어진 매각 건수는 692건으로
매각률은 19%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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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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