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단체가 야외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을 위한
폭염 보호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민주노총 전국서비스산업노동조합연맹
제주지역본부는 성명을 통해
최근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노동자의 건강을 지키는 대책 없이
일만 하라는 것은 사지로 내모는 일이라며,
매해 여름마다
노동자가 온열질환으로 쓰러져
응급실로 실려가는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제주도는 택배와 물류,
배달 노동자와 청소노동자에 대한
폭염 예방조치를 강화하고,
실질적인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부
연락처 064-740-2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