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치된 제주헬스케어타운의 활용을 위한
용역이 중단됐습니다.
JDC는 사업비 7억 원을 들여
의료 타운 유지와 주택건설사업 추진 등
수익성 확보 방안을 찾기 위한
제주헬스케어타운 조성사업 세부계획
수립용역을 오는 10월까지 중단했습니다.
JDC는 세부계획을 추진하려면
도시개발계획 변경 등을 위해
제주도와 협의가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제주헬스케어타운은
서귀포시 동홍동 일대 153만 제곱미터에
1조 5천억 원을 들여
의료관광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지만,
실제 투자는 6천억 원에 그쳤고
2017년 이후 공사가 중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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