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혜 논란이 일고 있는
한화 '애월 포레스트' 개발 사업과 관련해
정수장을 새로 만드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대규모 개발사업에 따른
상수도 공급과
원인자부담금 부과 방안을 검토하면서
7개 대규모 개발 사업 물공급 안을 제시했는데
이 가운데 애월 포레스트 사업만
인근 지하수를 활용하는
정수장 신설안을 제시했습니다.
이에 대해 제주도상하수도본부는
내년 7월 마무리되는
5년 단위 상수도정비계획 용역 과정에서
하나의 대안이 검토된 것 뿐이라며
아직 결정된 건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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