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자살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에서 232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어
10만 명당 자살자 수는 34.7명으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았습니다.
전국 평균은 28.3명이었고,
제주에 이어 강원이 34.5명으로 높았고,
세종이 22.7명으로 가장 낮았습니다.
제주는 재작년에도
인구 10만 명당 30.5명을 기록해
전국에서 다섯 번째로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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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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