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경기 침체로
제주지역 주택 인허가 건수도 크게 줄었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제주에서 지난해 건축 인허가를 받은 주택은
3천200여 채로
1년 전보다 63% 감소했습니다.
전국 인허가 건수는
같은 기간 비슷했지만
제주만 유독 하락폭이 컸습니다.
전문가들은 고금리와 건축비 상승으로
건설사들의 공급 심리라 크게 위축된데다,
제주는 높은 미분양률까지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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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연 jyp@jejumbc.com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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