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 1일 오후 4시쯤
제주시 노형동의 한 아파트 단지 안에서
인화물질을 들고 분신하겠다며
가족을 협박한 ㅎ며의로
60대 남성을 구속해 검찰에 넘겼습니다.
이 남성은
금전 문제로 가족과 관계가 틀어지자
협박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또
지난 7일 새벽 3시쯤
제주시 연동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함께 살던 외국인 여성을 폭행하고
달아나자 쫓아가 흉기를 휘두른 혐으로
50대 남성을 구속했습니다.
피해 여성은 벗어나기 위해
4층에서 뛰어내렸는데,
119구급대에 실려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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